본문 바로가기

그 곳 in 유럽/독일6

독일 하노버. 박람회와 숲과 강의 도시, 볼거리, 한나 아렌트와 니키 드 생 팔 독일의 중앙에서 살짝 위쪽, 니더작센 주의 주도인 하노버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하노버 공국이 있던 도시이다. 특별한 개성이 있어서 재미있거나 볼거리가 많은 도시는 아니지만, 위치상으로 많은 이들이 오고 가는 도시이며 박람회가 자주 열리는 도시이다. 도시임에도 울창한 숲과 강이 풍부하게 느껴졌던 곳이다.  하노버, 간단한 소개와 인상하노버와 두 여성, 한나 아렌트와 니키 드 생팔 하노버의 볼거리그밖에 하노버 하노버, 간단한 소개와 인상 하노버는 니더작센의 주도로, 약 50만 명 이상이 사는 작지 않은 도시이다. 그리고 위치상 독일의 중앙부에 가깝기에, 교통의 요지라고 한다. 북쪽으로 함부르크, 서쪽으로 베를린, 남쪽으로 프랑크푸르트 등 도시 간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이러한 교통상의 이점.. 2024. 5. 1.
독일,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과 독일 프랑켄 지역의 대표 도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뉘른베르크. 아주 많은 독일의 도시를 가본 것은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첫인상에서 뉘른베르크는 조금 다른 느낌의 독일 도시였다. 뉘른베르크는 독일에서 프랑켄(Franken) 지역으로 불리는 지역의 도시인데, 친구에게 프랑켄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제야 좀 다르게 느껴졌던 그곳의 분위기가 이해되었다. 뉘르베르크가 속한 바이에른주와 프랑켄 지역, 독일에 대한 흔한 오해와 크리스마스 마켓의 풍경에 대해 알아보자. 뉘른베르크. 바이에른 주에 속한 프랑켄 지역의 대표도시뉘르베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독일의 크리스마스 뉘른베르크, 바이에른 주에 속한 프랑켄 지역의 대표도시 뉘른베르크는 내가 처음 가본 바이에른 지역이었는데, 바이에른(Bayern)에 대한 독일의 자부심은 몇몇 친.. 2023. 12.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