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새해를 알리는 음식. 갈레트 드 호아(Galettes des rois, 왕의 갈레트) (feat. 주현절 풍습과 기원, 맛, 가격)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평소 일상과는 다른 휴일과 신년 분위기가 지속되는 중에 1월 6일 주현절도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날 갈레트 드 호아(Galettes des rois, 현지 발음은 호아인데, 갈레트 드 루아라고 더 널리 알려진 것 같다)를 먹는 풍습이 있다. 갈레트 드 호아는 프랑스의 새해를 알리는 음식이기도 하다. 1월이 되면, 빵집 진열대에는 갈레트 드 호아가 종이 왕관 등과 함께 진열되어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프랑스 여행 중이라면, 그곳의 새해맞이 풍습대로 갈레트 드 호아를 사서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갈레트 드 호아의 유래, 주현절, 풍습, 왕이 되는 방법 1월 6일 주현절(Epiphany)은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를 찾아가 경배를 올린 기독교의 축일인데, 프랑스에서는..
2025. 1. 2.